첫눈
본문
잎새에 바스락 소리에
단잠을 깨우고
포근히 감싸 안아
내 곁으로 또 다가왔다
오랜 기다림
고마웠다고
감사했다고
따뜻한 나로가 되듯
그는 내게
또 그렇게
1년 만에 찾아와서
설레는 가슴에 꽃이 되었다
***최갑연*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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잎새에 바스락 소리에
단잠을 깨우고
포근히 감싸 안아
내 곁으로 또 다가왔다
오랜 기다림
고마웠다고
감사했다고
따뜻한 나로가 되듯
그는 내게
또 그렇게
1년 만에 찾아와서
설레는 가슴에 꽃이 되었다
***최갑연*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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